“저출생 극복, 공감과 인식 개선이 출발점”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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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세현 아산시장이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 참여하고 있다.ⓒ아산시
충남 아산시는 오세현 시장이 저출생과 고령화 등 인구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한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21일 밝혔다.이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기획한 것으로,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함께하자’는 슬로건 아래, 인구 구조 변화에 대한 위기의식을 사회 전반에 알리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을 목표로 지난해 10월부터 전국적으로 추진되고 있다.오 시장은 “저출생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사회 전반의 공감대 형성과 인식 개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정책을 꾸준히 개발하고 실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아산시는 저출생 극복을 위한 다양한 인식 개선 사업을 추진 중이다. 찾아가는 맞춤형 인구교육, 민원실 혼인신고 포토존 운영, 아이사랑 숏폼 콘텐츠 공모전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더불어 출산 친화적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한 실질적 지원 정책도 함께 추진 중이다. 출생축하금 지원,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3자녀 이상 가정 상수도 요금 감면, 신혼부부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 임산부 100원 행복 택시 운영 등은 아산시가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저출생 대응 대책들이다.이번 캠페인은 성남시 신상진 시장의 지목으로 이뤄졌으며, 오 시장은 캠페인의 의미를 지역사회에 확산하기 위해 아산경찰서(서장 이종길)와 국민건강보험공단 아산지사(지사장 강창구)를 다음 참여 기관으로 지목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