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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직원들이 19일 병원 본관 앞에서 단체헌혈을 하고 있다.ⓒ세종충남대병원
세종충남대학교병원(원장 권계철)은 19일 병원 본관 앞에서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 혈액원과 함께 임직원 단체헌혈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헌혈은 폭염 등 계절적 요인으로 헌혈자가 줄어드는 여름철, 혈액 수급 위기 극복을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참여한 직원들은 “혈액 부족 위기가 반복되지 않기를 바란다”며 “작은 나눔이 환자들에게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혈액은 대체가 불가능하고 보관 기간이 짧아 안정적인 수급을 위해 지속적인 헌혈이 필요하다.하지만 저출생과 고령화로 헌혈 인구가 줄며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권계철 원장은 “지속적인 헌혈 참여가 환자의 생명을 살리고 혈액 수급 위기 극복에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