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군 통합 을지연습 연계…안보 의식 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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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시교육청이 19일 ‘2025년 을지연습 연계 학생·학부모 안보 현장 견학’에 앞서 대전현충탑 참배하고 있다.ⓒ세종교육청
세종시교육청은 19일 대전현충원에서 ‘2025년 을지연습 연계 학생·학부모 안보 현장 견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민관군 통합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최근 북한의 ‘두 국가론’ 주장 등 안보 위기 고조 상황 속에서 학생·학부모의 안보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참가자 30여 명은 시교육청 을지연습장을 방문해 훈련 상황을 참관한 뒤 대전현충원에서 현충탑 참배와 천안함 묘역, 보훈미래관을 견학했다.한 학부모는 “안보를 위해 희생한 분들 덕분에 지금의 평화가 가능하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밝혔다.천범산 부교육감은 “안보는 모든 국민이 함께할 때 달성할 수 있다”며 “교육 공동체와 함께하는 을지연습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