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농업기술센터, 현직 영양사 대상 ‘건강식 스타일링 클래스’ 운영곡물 활용 건강식 실습으로 급식 현장 적용성 높여
  • ▲ 대전시농업기술센터가 현직 영양사를 대상으로 ‘건강식 스타일링 클래스’ 를 운영한다.ⓒ대전시
    ▲ 대전시농업기술센터가 현직 영양사를 대상으로 ‘건강식 스타일링 클래스’ 를 운영한다.ⓒ대전시
    대전시농업기술센터는 18일 우리 쌀·밀 소비 촉진과 건강한 식문화 확산을 위해 오는 21·28일과 내달 3·10일 총 4회 ‘건강식 스타일링 클래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영양사 48명이 참여해 실습 중심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쌀·밀 건강식 이해 △급식 현장 활용 요리 실습으로 구성됐다.

    메뉴에는 △보리 시금치 프리타타 △콩 닭가슴살 미트볼 △귀리 채소 리조또 △오븐 단호박 국물 샐러드가 포함된다.

    교육생 모집은 (사)대한영양사협회 대전·충남·세종 영양사회에서 맡으며, 일반 시민은 참여할 수 없다. 

    자세한 문의는 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팀(☏042-270-6973)으로 하면 된다.

    이효숙 소장은 “영양사들이 감각과 실용성을 겸비한 식단을 습득해 급식의 질 향상과 우리 쌀·밀 소비 확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