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0주년 광복절 맞아 6000여 명 시민과 광복의 기쁨 재현“자유와 평화, 번영의 대전 위해 시민과 함께 나아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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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원휘 의장이 지난 15일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대전 0시 축제장 과거 존에서 중앙로 특설무대까지 약 500m 구간에서 열린 광복절 행렬에 참석했다.ⓒ대전시의회
대전시의회는 지난 15일 조원휘 의장이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대전 0시 축제장 과거 존에서 중앙로 특설무대까지 약 500m 구간에서 열린 광복절 행렬에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대한독립 만세”를 외치며 광복의 의미를 되새겼다고 밝혔다.16일 시의회는, 이날 행사는 지역 주요 기간·단체장, 광복회와 보훈단체, 시민 등 6000여 명이 함께해 대한민국의 자유와 독립을 축하하고 광복의 기쁨을 나눴다.조 의장은 “80년 전, 나라를 되찾기 위해 헌신하신 선열들의 희생과 용기가 있었기에 지금 우리가 자유롭고 평화로운 축제를 만끽할 수 있다”며 “대전 0시 축제는 시민과 국민, 세계인의 축제이자 세대와 지역을 잇는 특별한 자리로 자리매김했다”고 말했다.이어 “우리 모두의 가슴속에 광복의 영광과 0시 축제의 행복이 가득하길 바라며, 대전시의회는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자유·평화·번영의 대전을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