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가꾼 정원 발굴·소개로 정원문화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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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회 아름다운 정원 경연대회 포스터.ⓒ세종시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시민이 직접 가꾼 정원을 발굴·소개하는 ‘제5회 세종시 아름다운 정원 경연대회’를 연다고 10일 밝혔다.참가 대상은 세종시민이며, 접수는 이달 18일부터 9월 12일까지 시 누리집(www.sejong.go.kr)에서 가능하다.공모 분야는 △개인정원 △공공정원 △마을정원 △아파트정원 등 4개다.심사는 전문가가 서류와 현장을 평가하며, 분야별 대상·최고의 정원상·아름다운 정원상을 선정해 인증 동판을 수여한다.심사 과정에서 현장 컨설팅도 병행해 완성도를 높인다.올해는 수상 정원 3곳을 시민이 직접 둘러보는 ‘정원 나들이’ 프로그램도 10월에 운영할 예정이다.시는 2021년부터 대회를 열어 지금까지 개인정원 14곳, 공공정원 9곳, 마을정원 3곳, 아파트정원 3곳 등 모두 29곳을 발굴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