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리심판원·공직자평가위 구성 완료…공정한 공천 기반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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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은 내년 제9회 지방선거 준비를 위해 윤리심판원과 선출직 공직자평가위원회 구성을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윤리심판원은 당내 포상·징계를 담당하며 윤리교육을 시행하는 공식 기구로, 최근 첫 회의를 열고 심판원장을 선출했다. 

    세종시당은 향후 정례 회의를 통해 당원 윤리의식과 책임감을 강화할 방침이다.

    공직자평가위원회는 시의원을 포함한 선출직 공직자의 의정활동과 공직 수행 능력을 체계적으로 평가한다. 

    중앙당 시행세칙 확정 후 설명회를 열고, 빠르면 10월부터 평가를 시작할 예정이다.

    두 기구 모두 당헌·당규에 따라 외부 인사를 위원장으로 선임하고, 여성·청년·전문가 등 다양한 인사를 포함해 공정성과 대표성을 높였다.

    강준현 시당위원장은 “당원 주권을 실현하고 국민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주요 기구 정비에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