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 최근 내부 직원과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청렴연구소’를 발족하고, 첫 컨설팅 대상으로 세종공동캠퍼스운영법인을 선정한 뒤 청렴레시피북을 제작해 법인에 전달하고 있다.ⓒ행복청
    ▲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 최근 내부 직원과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청렴연구소’를 발족하고, 첫 컨설팅 대상으로 세종공동캠퍼스운영법인을 선정한 뒤 청렴레시피북을 제작해 법인에 전달하고 있다.ⓒ행복청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강주엽)은 국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행복도시 건설을 위해 맞춤형 청렴컨설팅 제도를 새롭게 도입했다고 7일 밝혔다.

    행복청은 지난 5월 내부 직원과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청렴연구소’를 발족하고, 첫 컨설팅 대상으로 세종공동캠퍼스운영법인을 선정했다. 

    이후 현장 중심 진단을 바탕으로 ‘청렴레시피북’을 제작해 법인에 전달했다.

    레시피북에는 △이해충돌 방지 및 청렴서약 △이중 점검체계 확립 △예산지출 관리 강화 △갑질 예방 및 청렴교육 등이 담겼다.

    행복청은 이행 여부를 지속 점검해 청렴 문화 정착과 내부통제 강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한경희 혁신행정담당관은 “청렴은 공직자의 기본 소양이자 국민 신뢰의 출발점”이라며 “청렴한 행복도시 구현을 위한 다양한 시도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