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척척세종 생활민원기동처리반이 최근  민원 신고를 받고 출동해 장금 장치를 수리하고 있다.ⓒ세종시
    ▲ 척척세종 생활민원기동처리반이 최근 민원 신고를 받고 출동해 장금 장치를 수리하고 있다.ⓒ세종시
    세종시(시장 최민호)는 '척척세종 생활민원기동처리반' 이용 만족도 조사에서 평균 96.6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 7일부터 18일까지 세종시 민원콜센터를 통해 전화로 진행됐으며, 올해 3월 이후 서비스를 이용한 시민 158명 중 135명이 참여했다.

    조사 항목은 민원처리 신속도, 상담·현장 직원 친절도, 처리결과 만족도 등 4개이며, 모두 100점 만점으로 환산됐다. 

    전체 응답자의 98%가 서비스 전반에 '만족 이상'이라고 답했고, 직원 친절도는 97점으로 가장 높았다.

    2015년부터 운영 중인 척척세종 기동처리반은 소규모 공공시설물 보수, 사회취약계층 생활불편 해소 등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 불편을 신속히 해결해 온 노력의 성과"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