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청 누리집 ‘구청장에게 바란다.’ 하위 메뉴에 신설김제선 구청장 “소통으로 관행 개선, 신뢰받는 행정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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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구청 누리집 내 청렴 소통 접속 화면.ⓒ중구
대전 중구는 8월부터 구민과 직원이 자유롭게 청렴 관련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청렴 소통』 창구를 중구청 누리집에 신설해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 운영은 기관장을 중심으로 한 소통 강화를 통해 ‘청렴韓 중구’를 실현하고, 구정 전반에 대한 신뢰성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특히 청렴 소통 창구는 ‘구청장에게 바란다’ 메뉴 하위에 설치됐으며, 본인 인증을 거쳐 구민과 직원용으로 나뉘어 운영된다.또 구민은 청렴 관련 제안이나 의견을, 직원은 내부 불합리한 관행이나 청렴 시책을 제안할 수 있다.김제선 구청장은 “구민 참여를 확대하고 MZ세대 공무원과 공감하며 불합리한 관행을 개선해 나가겠다”며 “신뢰받는 청렴 행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중구는 간부 공무원의 청렴 교육 이수, 청렴 릴레이 방송 등 ‘위로부터의 청렴 문화’ 조성을 통해 청렴도 향상에 힘쓰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