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원·직원 30여 명 자원봉사 참여“협력과 통합의 정신 실천하겠다”
  • ▲ 조원휘 의장과 시의원·직원 30여 명은  극한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남 당진시 면천면을 찾아 복구 봉사활동을 펼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대전시의회
    ▲ 조원휘 의장과 시의원·직원 30여 명은 극한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남 당진시 면천면을 찾아 복구 봉사활동을 펼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대전시의회
    대전시의회는 28일 극한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남 당진시 면천면을 찾아 복구 봉사활동을 펼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는 시의원과 사무처 직원 등 30여 명은 농가 창고의 토사 제거, 잔해물 정리 등 복구 작업에 힘을 보탰으며, 100만 원 상당의 위문품도 함께 전달해 피해 주민들을 위로했다.

    조원휘 의장은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자 자원봉사를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간 협력과 통합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조 의장은 지난 24일 충남도의회를 방문해 꿈돌이 라면 40박스를 전달하며 연대의 뜻을 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