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형 전기차 충전시설 대책 등 지역 맞춤형 전략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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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남부소방서가 공동주택 전기차 충전시설 안전대책’을 마련하고 119 위치번호 설치를 설치하고 있다.ⓒ세종시
세종남부소방서(서장 이진호)는 소방청 주관한 ‘2024~2025년 겨울철 화재안전대책’ 평가에서 전국 특·광역시 단위 소방서 중 3위를 차지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전국 시·도 소방서를 대상으로 화재 예방대책 추진 실적, 취약시설 점검, 화재 발생 감소율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봤다.세종남부소방서는 5대 전략, 11개 과제, 33개 지표 전반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특히 시민 86%가 아파트에 거주하는 지역 특성을 반영해 ‘세종형 공동주택 전기차 충전시설 안전대책’을 마련하고, 지하주차장 전담 소방특사경 ‘금화순찰대’ 운영, 119 위치번호 설치, 신속기동팀 구성 등 맞춤형 대책을 적극 추진해 좋은 평가를 얻었다.이진호 서장은 “지역 특성과 주거 형태에 맞춘 실효성 있는 예방대책을 지속 추진하겠다”며 “안전한 세종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