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P·SCT 검사 중심 사례 기반 연수 진행전문성 강화를 위해 연 4회 실습형 보수교육 운영
  • ▲ 위(Wee) 센터는 지난 24일 학생상담 자원봉사자 대상 2차 보수교육을 온라인으로 실시했다.ⓒ대전시교육청
    ▲ 위(Wee) 센터는 지난 24일 학생상담 자원봉사자 대상 2차 보수교육을 온라인으로 실시했다.ⓒ대전시교육청
    대전시교육청 위(Wee) 센터는 지난 24일 학생상담 자원봉사자 대상 2차 보수교육을 온라인으로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HT(집-나무-사람)와 SCT(문장완성검사) 해석을 주제로, 실제 사례 중심의 실습형 연수로 진행됐다.

    강사로 나선 ‘심리상담연구소 사람과 사람’ 박선영 소장은 상담 현장 사례를 바탕으로 검사 해석과 활용법을 체계적으로 안내했다.

    학생상담 자원봉사자는 1987년부터 대전 관내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개인·집단상담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105명이 활동 중이다. 

    위 센터는 이들의 전문성과 현장 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4차례 보수교육을 실습 중심으로 이어가고 있다.

    강의창 미래 생활교육과장은 “상담은 마음과 지식이 함께하는 어려운 과정”이라며 “헌신하는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