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레스베르크 공원 방문…녹지 정책·정원 행정 우수사례 벤치마킹시민참여형 녹지정책·전문가 교류 통해 지속가능한 정원도시 추진
  • ▲ 최민호 세종시장이 25일(현지 시각) 독일 슈투트가르트 킬레스베르크 공원을 방문하고 있다.ⓒ세종시
    ▲ 최민호 세종시장이 25일(현지 시각) 독일 슈투트가르트 킬레스베르크 공원을 방문하고 있다.ⓒ세종시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세계 3대 정원 국제행사 중 하나인 독일연방정원박람회(BUGA) 개최지에서 정원도시 세종의 비전을 알렸다.

    최민호 시장은 25일(현지 시각) 독일 슈투트가르트 킬레스베르크 공원을 방문해 녹지 정책과 시민참여형 정원 행정 사례를 살폈다. 

    이 공원은 1939년 조성돼 1961년, 1977년, 1993년 세 차례 BUGA가 열린 상징적 장소로, 테마 정원과 분수, 달리아 꽃 등이 어우러진 가족 친화형 공간이다.

    최 시장은 공원 시찰 후 카롤라 오르트만 도시 녹지·묘지·산림 사무국장과 면담을 갖고, 슈투트가르트의 녹지 활용 및 다기능 공원 조성 사례를 공유받았다. 

    이어 세종시의 52% 녹지율과 221개 공원, 도시정원축을 바탕으로 한 정원도시 구상도 소개했다.

    시는 향후 킬레스베르크 사례를 바탕으로 시민참여형 정책과 전문가 교류를 확대해 지속가능한 정원도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최 시장은 “AI 시대일수록 도시는 자연과 정원을 필요로 한다”며 “자연이 도시를 이끌고 정원이 시민을 품는 녹색도시를 함께 만들어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