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 미래 위한 전 세계 청소년 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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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교육청 전경.ⓒ세종교육청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청소년들의 지속가능발전 인식 제고와 실천을 위한 ‘2025 지속가능발전교육(ESD) 세종 국제청소년캠프 내일을 위한 행동(Action for Tomorrow)를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캠프에는 세종과 국내 청소년 75명이 대면으로 참여하고 말레이시아 등 6개국 해외 학생 100여 명이 온라인으로 참여해 기후위기 등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관련 5개 주제 영역에 대해 고민하고 실천방안을 모색한다.참가자들은 ‘기후위기, 이제는 적응의 시대’를 주제로 토론을 진행하고, 우리의 행동, '당신의 행동'(Our Action’, ‘Your Action)을 통해 개인 실천 의지 다짐과 사회적 행동 촉구에 나선다.다음날에는 조치원 시장 일대에서 런닝맨 체험과 커피박 화분 만들기 등을 통해 올바른 소비와 자원 순환의 의미를 체험할 예정이다.이번 캠프는 한국유네스코위원회, 글로벌 RCE 센터, 고려대 세종캠퍼스 등 국내외 기관의 협력으로 추진된다.최교진 교육감은 “다양한 문화권의 청소년들이 함께 배우고 실천하는 과정이 그 자체로 큰 희망”이라며 “이 캠프가 지속가능한 삶의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