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의회교실 통해 지방의회 역할 교육
  • ▲ 임채성 세종시의회 의장이 지난 22일 종촌초등학교를 방문해 '찾아가는 의회교실'을 운영하고 있다.ⓒ세종시의회
    ▲ 임채성 세종시의회 의장이 지난 22일 종촌초등학교를 방문해 '찾아가는 의회교실'을 운영하고 있다.ⓒ세종시의회
    세종시의회는 임채성 의장이 지난 22일 종촌초등학교를 방문해 '찾아가는 의회교실'을 운영하며 미래 민주주의를 이끌어갈 어린이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찾아가는 의회교실’은 청소년들에게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알리고, 민주시민으로서의 자질을 함양할 수 있도록 세종시의회가 마련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날 의회는 종촌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방의회의 구조와 기능, 시의원의 역할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임채성 의장이 직접 학생들의 질문에 답하며 자유롭고 활발한 대화를 이어갔다.

    임 의장은 “어린이들이 민주주의의 원리를 이해하고, 의회의 역할을 직접 체험해보는 것은 매우 뜻깊은 교육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의회는 시민 곁에서 소통하는 열린 의정활동을 꾸준히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