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덕 원장 초청 강연…자녀 불안·우울 이해 돕고 부모 공감대 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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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교육청 전경.ⓒ세종교육청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과 세종학생건강정신센터(센터장 원근희)는 18일 비오케이아트센터에서 학부모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학부모 정신건강 특강’을 열었다.이번 특강은 자녀의 마음을 이해하고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강연자로는 한서중앙병원장이자 경기도교육청 룰루랄라 Wee센터장을 맡고 있는 지구덕 원장이 초청됐다.지 원장은 ‘우리아이 마음건강 처방전’을 주제로 청소년의 불안, 우울, ADHD 등의 이해를 돕고, 자녀 양육 과정에서의 부모 고민을 함께 나눴다.최교진 교육감은 “정신건강 문제를 겪는 위기 학생이 증가하는 만큼, 부모의 관심과 공감이 큰 힘이 된다”며 “교육청은 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세종시교육청과 정신센터는 방학 중에도 △찾아가는 상담 △가족 마음똑똑 프로젝트 △학부모 특강 등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