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청주공예비엔날레, 소외계층 대상 3300매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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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 조직위원장 이범석 청주시장과 임세빈 NH충북농협 본부장(왼쪽)이 9일 청주시청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문화동반권 구매 기념식을 개최했다. ⓒ청주시
NH농협은행 충북본부(본부장 임세빈, 이하 NH충북농협)가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든든한 후원자로 나섰다.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이범석 청주시장, 이하 비엔날레)는 9일 청주시청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NH충북농협과 문화동반권 구매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임세빈 NH충북농협 본부장이 참석해 문화예술 진흥과 지역 축제의 성공을 위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기념식에서 NH충북농협은 2000만원 규모의 문화동반권을 구매하며 세계공예도시 청주의 발전과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 성공개최에 힘을 보탰다.문화동반권은 기업이 구매한 수량만큼 추가로 입장권을 지원하는 비엔날레의 특별 프로모션이다. NH충북농협은 이번에 구매한 문화동반권 3300여매를 모두 소외계층의 문화향유를 위해 기부하기로 해 의미를 더했다.임세빈 본부장은 “NH충북농협이 청주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든든한 문화파트너가 되는 기회가 생겨 기쁘다”며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 성공개최를 발판으로 세계공예도시 청주의 위상이 더욱 높아지도록 늘 함께하겠다”고 말했다.이범석 시장은 “문화동반권 구매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청주시민의 문화 향유를 확대해준 NH충북농협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NH충북농협의 뜻이 이웃들에게 잘 전달돼 공예의 아름다움을 모두가 함께 느낄 수 있게 하겠다”고 고마움을 표했다.한편, 든든한 파트너들의 동참으로 점점 추진 동력을 높여가고 있는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는 ‘세상 짓기 Re_Crafting Tomorrow’를 주제로 오는 9월 4일~11월 2일 60일간 문화제조창 및 청주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