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요양보호사 양성 거버넌스’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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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보건과학대는 7일 대학 대회의실에서 △충북도사회서비스원 △충북도립노인전문병원 △국민건강보험공단 청주동부지사 △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충북지부 △충북도사회복지협의회 등 총 6개 기관과 ‘외국인 요양보호사 양성 거버넌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충북보건과학대
충북보건과학대학교(총장 박용석)가 외국인 요양보호사 양성체계 구축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돌봄 인력 수급난 해소와 사회통합형 전문인력 양성에 본격 나섰다고 밝혔다.충북보건과학대는 7일 대학 대회의실에서 △충북도사회서비스원 △충북도립노인전문병원 △국민건강보험공단 청주동부지사 △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충북지부 △충북도사회복지협의회 등 총 6개 기관과 ‘외국인 요양보호사 양성 거버넌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법무부·보건복지부·충북도가 공동 추진하는 외국인 요양보호사 양성대학 사업의 성공적 운영을 위한 지역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외국인과 다문화 인력을 대상으로 한 실질적이고 지속가능한 돌봄인력 양성 기반 마련에 초점이 맞춰졌다.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사업의 선정 및 운영 협력 △외국인 요양보호사 실습·취업 연계 체계 구축 △노인돌봄 정책 제안 및 돌봄서비스 협의체 구성 등 폭넓은 분야에서 협력하게 된다.박용석 총장은 “급변하는 돌봄 환경 속에서 외국인 인재를 지역사회와 연계한 전문 인력으로 육성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한 과제”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충북형 복지모델의 새 지평을 여는 데 대학이 주도적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충북보건과학대는 지난해부터 뿌리산업 외국인력양성사업, 외국인 일학습병행제, 외국인 취업선도사업, 사회통합프로그램 운영기관 지정, TOPIK IBT 운영기관 지정 등 다양한 외국인 유학생 유치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며 글로벌 선도대학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