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현 부여군수, 지역과 함께하는 나눔 문화에 감사 전해

박정현 부여군수가 지역사회 곳곳에서 이어지는 따뜻한 나눔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특히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전달이 연이어 이어지며, 박 군수는 “부여의 미래는 함께 키우는 힘에서 온다”며 감동의 메시지를 남겼다.

27일 부여군에 따르면 지난 26일 ㈜선양소주가 부여군청을 찾아 (재)부여군굿뜨래장학회에 장학금 566여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대표 제품 ‘선양’과 ‘선양린’ 판매 시 병당 5원을 적립해 장학금으로 환원하는 방식으로, 2019년부터 누적 2천 5백여만 원을 전달해 지역 인재 육성에 힘을 보태고 있다.

강재규 영업본부장은 “향토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며 “지역의 인재들이 바르게 성장해 지역의 주역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정현 군수는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꾸준한 관심과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장학금은 미래 인재들의 성장과 자립을 돕는 든든한 밑거름으로 사용하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또 규암면 휴엔하임아파트 입주자 대표회도 지난 25일 규암면행정복지센터에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부여군 최대 규모 아파트 단지답게 지속적인 기부 활동으로 지역 기부문화를 이끌고 있다.

방기준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고 전했으며, 안중완 규암면장은 “입주민들의 나눔 실천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성금은 필요한 곳에 온전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