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전경.ⓒ세종충남대병원
    ▲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전경.ⓒ세종충남대병원
    세종충남대학교병원(원장 권계철)은 7월부터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의 24시간 진료를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로 확대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센터는 전문의 사직 여파로 지난 3월부터 야간 진료(밤 10시~익일 오전 10시)를 제한해 왔으나, 최근 의료진 1명이 충원되면서 오는 2일부터 주 2회 24시간 진료를 재개하게 됐다.

    이에 따라 주간 진료(오전 10시~오후 10시)는 매일 유지되며, 수·토요일에는 야간까지 포함한 24시간 진료가 이뤄진다.

    병원 측은 “지역민의 불편 해소를 위해 전문의 추가 채용함에 따라 조속한 시일 내에 365일 24시간 진료 체계 복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성인 응급진료는 현재도 365일 24시간 정상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