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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의힘 세종시당
국민의힘 세종시당은 30일 시당 강당에서 ‘2025년도 제1차 운영위원회의’를 열고 향후 당무 추진 방향과 지역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에는 이준배 세종시당위원장과 임태수 수석부위원장, 김동빈 시의회 부의장 등 시의원 및 운영위원들이 참석했다.이 위원장은 모두발언에서 “대선 이후 머물러 있을 것이 아니라 강한 야당으로 거듭나야 한다”며 “세종시민을 위한 실질적 역할을 고민하고 함께 뛰자”고 당부했다.회의에서는 최근 논란이 된 ‘해양수산부 세종 이전 반대’ 문제에 대해 충청권 여론을 반영한 대응책이 논의됐고, 당원 확대와 시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한 방안도 함께 모색됐다.세종시당은 “정부여당의 세종시 홀대를 더는 좌시하지 않겠다”며 “강한 야당으로서 시민의 고충을 대변하고 지지를 확대해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