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생 김지혜씨, ‘생성형 AI 그림 그리기 대회’ 장려상 수상청주지역사회교육협의회 ‘돈 되는 스킬 배우기’ 7월7일까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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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주지역사회교육협의회의 ‘캔바로 시작하는 두 번째 커리어(돈 되는 스킬 배우기)’ 프로그램이 성과를 거두고 있다.(사진은 프로그램 교육 모습)ⓒ청주지역사회교육협의회
청주지역사회교육협의회(회장 강대운)의 ‘캔바로 시작하는 두 번째 커리어(돈 되는 스킬 배우기)’ 프로그램 수강생 김지혜 씨가 ‘2025 충북도 생성형 AI 그림 그리기 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이번 수상은 경력단절 여성과 일반 성인을 대상으로 디지털 콘텐츠 제작 기술을 교육한 ‘캔바로 시작하는 두 번째 커리어’ 프로그램의 실질적인 교육 효과를 입증한 사례여서 의미가 크다.청주시의 2025년 평생학습 우수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된 이 프로그램은 7월7일까지 운영되며, 디자인 툴 ‘캔바(Canva)’를 활용해 디지털 콘텐츠 제작 역량을 강화하고 자격증 취득 및 취·창업으로 연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김지혜 씨는 “청주지역사회교육협의회에서 진행한 수업을 통해 처음으로 인공지능 그림 그리기에 도전하게 되었고, 장려상이라는 값진 상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이어 “18년간의 직장 생활을 마무리하고 굿즈 제작이라는 새로운 길을 준비하던 중 이 강의를 접하게 되었다”며, 막막했던 시기에 방향을 제시해 준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했다.김 씨는 “앞으로도 배움을 멈추지 않고 저만의 길을 꾸준히 그려나가겠다”고 덧붙였다.청주지역사회교육협의회 관계자는 “수강생들이 캔바를 통해 실질적인 콘텐츠 제작 능력을 키우고, 이를 바탕으로 경제적 자립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며, “이번 수상이 다른 수강생들에게도 큰 동기 부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캔바로 시작하는 두 번째 커리어’는 향후 디지털 콘텐츠 전문가 양성을 통해 지역 내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