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최교진 세종교육감(앞줄 가운데)이 24일 타지키스탄 두샨베에서 타지키스탄 교육과학부와 디지털 교육 지원과 교원 역량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세종교육청
    ▲ 최교진 세종교육감(앞줄 가운데)이 24일 타지키스탄 두샨베에서 타지키스탄 교육과학부와 디지털 교육 지원과 교원 역량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세종교육청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24일 타지키스탄 두샨베에서 타지키스탄 교육과학부와 디지털 교육 지원과 교원 역량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체결식에는 최교진 교육감과 호미드 호심조다(Homid Hosimzoda) 제1차관 등 양국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해각서 체결에 따라 시교육청은 향후 3년간 타지키스탄 교원을 대상으로 초청·현지 연수를 운영하고, 디지털 교육 인프라를 지원하기로 했다.

    타지키스탄 측은 연수생 선발과 장비 관리 등 행정적 협조를 맡는다.

    주요 협력 사업으로는 △8월 디지털교육 초청연수 △10월 정보화 기기 지원 △내년 7월 현지 방문연수 △디지털 교육정책 추진 등이다.

    최 교육감은 “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디지털 교육 협력을 본격 확대하겠다”며 “양국 교원의 역량 강화와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22일부터 8일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