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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유도선수단이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세종시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유도 선수단이 최근 열린 전국대회에서 금메달 5개, 은메달 1개를 획득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선수단은 지난 21~22일 경북 안동초 체육관에서 열린 ‘2025년 전국춘계장애인유도선수권대회 겸 제1차 국가대표 선발전’에 참가해 총 6개의 메달을 수확했다.이번 대회는 청각장애(DB) 부문에서 전국 유망주들이 경쟁을 펼쳤다.세종시에서는 감독 1명, 선수 6명이 참가했으며, 남자 개인전에서 황현(-81㎏), 양정무(-100㎏), 김주니(+100㎏) 선수가 각각 금메달을, 박한서(-73㎏) 선수가 은메달을 따냈다.여자부에서는 정숙화(-57㎏), 이현아(-63㎏) 선수가 나란히 금메달을 획득했다.임규모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선수들이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