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이전 로드맵 나왔는데도… 충청 정치권 사분오열진천 ‘풍림아이원 트리니움’ 입주 갈등 격화…수분양자 “법적 대응 불사”B-2 폭격기 7대 ‘미드나잇 해머’ 작전…벙커버스터 14발 투하“김민석 5억 벌고 13억 써” “부조·책값 덕”…청문회 의혹 공방 예고왕란 한 판 9000원대… 충북도민 전국서 가장 비싼 달걀 먹나
  •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의 핵 시설 3곳을 폭격하면서 ‘핵의 심장부’로 알려진 포르도(Fordow)에 현존하는 최고 무기로 일컬어지는 GBU-57 ‘벙커버스터’ 폭탄을 투하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밤 이날 백악관에서 긴급 대국민 연설 형식으로 생중계된 발표에서 “이란의 핵 프로그램에 대한 선제적 조치로, 정밀 타격이 성공적으로 이뤄졌다”면서 이같은 공격 내용을 전했다. 미국의 GBU-57F/B 대형관통폭탄.ⓒ뉴시스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의 핵 시설 3곳을 폭격하면서 ‘핵의 심장부’로 알려진 포르도(Fordow)에 현존하는 최고 무기로 일컬어지는 GBU-57 ‘벙커버스터’ 폭탄을 투하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밤 이날 백악관에서 긴급 대국민 연설 형식으로 생중계된 발표에서 “이란의 핵 프로그램에 대한 선제적 조치로, 정밀 타격이 성공적으로 이뤄졌다”면서 이같은 공격 내용을 전했다. 미국의 GBU-57F/B 대형관통폭탄.ⓒ뉴시스
    ◇청문회 정국 달군 총리 후보 논란, 중동 위기 속 미국 군사작전, ‘왕란 고공행진’

    23일 자 신문의 주요 헤드라인은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는 5억 원의 소득으로 13억 원을 지출했다는 의혹에 휘말리며, 청문회에서의 치열한 공방이 예상된다. 충북의 달걀 가격이 전국 최고 수준인 한 판당 9000원대로 치솟아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미국은 이란 핵시설을 겨냥해 B-2 스텔스 폭격기 7대를 동원한 ‘미드나잇 해머’ 작전으로 벙커버스터 14발을 투하하며 강력한 경고 메시지를 보냈다. 이란 의회는 호르무즈 해협 봉쇄를 결의했고, 미국은 이를 ‘자살 행위’로 규정하며 유가 급등과 한국경제 타격 우려가 커지고 있다.

    ◇풍림아이원 입주예정자협의회 “동의 없는 입주 절차 강행 시 추가 보상·대출이자 문제로 강력 반발”

    진천 ‘풍림아이원 트리니움’ 아파트의 입주를 두고 수분양자들과 시행사 ㈜대명수안 간의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입주예정자협의회는 지연된 입주에 대한 추가 보상과 공용 부분 검증을 요구하며, 일방적인 입주 절차 진행에 강하게 반대하고 있다. 협의회는 중도금 대출이자 부담 책임과 감리단의 신뢰성 문제를 지적하며 시행사의 입주 강행 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수분양자들은 시행사가 수분양자 동의 없이 사용승인을 추진하는 것에 깊은 의구심을 나타냈다.

    다음은 2025년 6월 23일 자 신문의 헤드라인 뉴스다.

    [국제·안보]
    – 이란 의회 ‘호르무즈 해협 봉쇄’ 결의… 美 “자살행위” 경고 [조선일보]
    실행은 최고 지도자 하메네이에 달려
    세계 원유·LNG 20~30% 지나는 곳

    – B-2 폭격기 7대 ‘미드나잇 해머’ 작전…벙커버스터 14발 투하 [조선일보]
    美국방 “이란 핵시설 타격 압도적 성공
    정권 교체 목표 아닌, 협상 기회 준 것”

    – “미끼로 쓴 B-2 폭격기 있었다”…이란 공습 ‘한밤 해머’ 막전막후 [중앙일보]
    美정부 “이란, 진정성 보이지 않아 타격…똑똑한 길 선택하길”

    – 美, 北엔 이란처럼 못하는 이유… 김정은 손에 이미 핵탄두 50개 [조선일보]
    군사적 제거 시기 사실상 놓쳐

    – 호르무즈해협 봉쇄 땐 원유수입 70% 막혀… 한국경제 타격 우려 [동아일보]
    이란 의회, 해협 봉쇄 승인
    유가 최악 땐 150달러 폭등 위기… 정유업계 수입 다변화 긴급 논의

    – 해운 운임도 급격한 상승 불가피… 올해 1%대 성장 불투명해져 [동아일보]

    [정치]
    – 李 나토 불참 급선회… “중동사태로 한·미 회담 성사 불투명” [중앙일보]

    – 대선 공신간 與당권 경쟁 본격화… 친명 갈등 조짐 [동아일보]
    정청래 이어 박찬대 오늘 출사표
    지지층 사이에 ‘수박’ 용어 재등장
    鄭 “날 보고 왕수박 공격… 사실 아냐”
    朴, 논란 거세지자 “비난 중단을”

    – 이 대통령 “김민석 청문회서 해명 지켜봐야…청문회법 개정 공감” [한겨레신문]
    첫 대통령-여야지도부 회동

    – 임기 18일 만에 ‘A4 청구서’ 꺼낸 국힘…이 대통령 ‘협치’ 당부 [한겨레신문]
    대통령 취임 18일 만에 여야 지도부와 회동
  • ▲ 충북 진천군 신축 아파트 ‘풍림아이원 트리니움’ 입주를 둘러싸고 갈등이 격화하고 있다. 입주예정자협의회는 시행사 ㈜대명수안의 일방적인 입주 절차 강행에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협의회는 1년 8개월 이상 입주 지연에 대한 추가 보상을 요구하고 있지만, 시행사는 커뮤니티 시설 제공으로 보상을 대신하겠다고 제안했으나, 입주민들은 이를 거부했다. 사진은 입주예정자들의 집회 장면.ⓒ양승갑 기자
    ▲ 충북 진천군 신축 아파트 ‘풍림아이원 트리니움’ 입주를 둘러싸고 갈등이 격화하고 있다. 입주예정자협의회는 시행사 ㈜대명수안의 일방적인 입주 절차 강행에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협의회는 1년 8개월 이상 입주 지연에 대한 추가 보상을 요구하고 있지만, 시행사는 커뮤니티 시설 제공으로 보상을 대신하겠다고 제안했으나, 입주민들은 이를 거부했다. 사진은 입주예정자들의 집회 장면.ⓒ양승갑 기자
    [경제]
    – 주5일→주4.5일…정부, 근로시간 단축 추진한다 [매일경제]
    고용부, 국정기획委 보고
    ‘실근로 단축 로드맵’ 마련하고 단축에 대한 지원법도 제정 방침
    ‘공짜노동’ 포괄임금제도 제한해
    재계 “노동생산성 먼저 올려야”

    – 드디어 ‘삼성전자의 시간’ 오나…‘가격 급등’ 이례적 현상 [한국경제]
    D램 수출 데이터 분석
    ‘반도체 겨울’ 맞아?…D램 수출 4개월째↑

    – “바코드까지 싹 베꼈다” 황당…中 ‘짝퉁 불닭’까지 등장 [한국경제]
    전세계가 베낀다…‘K짝퉁’ 반년새 225만건
    AI가 잡아낸 해외쇼핑몰 위조품
    올해 적발건수 500만건 넘을 듯
    피해 눈덩이…K감별법까지 등장

    [충청권 – 정치·경제]
    – 해수부 이전 로드맵 나왔는데도… 충청 정치권 사분오열 [대전일보]
    정부, 1415억 원 투입 2029년까지 부산 최종 이전 목표
    민주, 충청권 4개 단체장 만남 ‘갈등 조장’ 부정적 시선
    강준현 의원, 반대표명 없이 “최민호 시장 뭘했나” 공세

    – 대전시·시교육청, ‘곳간’ 새 주인 찾는다 [대전일보]
    시 7조 원, 교육청·5개 자치구 3조 등 자금 운용권 걸려
    대전시, 하나은행·농협·KB국민은행 등 3파전 ‘유력’
    시교육청, 7월 재지정 결과 발표…농협 자리 지킬까

    – 세종 빛축제 또 무산 위기… 시민단체 “예산 복원하라” [중도일보]
    시의회 상임위서 4억 원 전액 삭감
    시민추진단 “지역 축제 위축 우려”

    – 보령댐 도수로 ‘고탁도 처리시설’ 준공…가뭄 대응력 강화 [중도일보]
    충남 서부권 8개 지자체에 안정적 용수 공급 기대
    금강 원수 고탁도 유입 시에도 92% 처리 효율 확보
    환경부와 K-water 협력으로 국가사업 성공적 완공

    – ‘커넥트현대’ 오픈… 청주 유통업계 지각변동 [중부매일]
    가경 센트럴시티서 24일 선개장
    무신사 스탠다드·비클린 등 입점
    로컬 소상공인 플랫폼도 들어서
    지역 상생 브랜드 동반성장 추진

    – 김경욱, 충주시장 불출마 선언 [중부매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검찰기소 영향

    – 상생발전기금 3천만원, 보은군 특정단체들 회식비로 사용 [중부매일]
    한전, 당초 보은 수한면 공동행사에 4년간 지원 협약
    작년 3개곳 회원들 단합대회 경비로 사용 ‘독식 논란’
    주민 “사용처 밝혀라” 대책위 “적법” 내역 공개 거부

    – 왕란 한 판 9000원대… 충북도민 전국서 가장 비싼 달걀 먹는다 [충청투데이]
    사육면적 제한·수요 증가·AI 등 영향
    특란 30구 평균 소매가 7860원 달해
    세종 6398·대전 6714·충남 7347원

    – 주말 장맛비·강풍 잇따라…충북서 나무 쓰러짐 39건 [충북일보]

    – 괴산댐, 한때 200t 이상 방류 [충북일보]
    현재 초당 150t 방류…계획 홍수위에 밑돌아

    – ‘냉난방기 납품비리 의혹’ 청주 초등학교 관계자 3명 검찰 송치 [충청타임즈]

    – 지역화폐 국비 6천억 편성…충북 지자체 ‘숨통’ 트이나 [충청타임즈]
    할인액 지원율 비수도권 8%·인구감소지역 10%
    소비자 할인율도 각각 13%·15%로 상향 조정
    상당부분 지자체 부담 … “정부 부담률 더 높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