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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시청 전경.ⓒ세종시
세종시는 오는 21일 고운중·두루중학교에서 ‘2025년도 지방공무원 9급 임용시험’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시험에는 909명이 지원했으며, 9급 일반행정·사회복지 등 14개 직류에서 총 67명을 선발한다.경쟁률은 13.6대 1로 전국 평균(8.8대 1)을 크게 웃돌았다.시험은 오전 10시 시작되며, 수험생은 오전 9시 20분까지 지정 좌석에 착석해야 한다.지정 시험장에서만 응시가 가능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시는 원활한 시험 운영을 위해 공무원 144명을 투입하고,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교통과 응급상황에 대비한다.필기시험 합격자는 7월 18일 발표되며, 인적성검사와 면접을 거쳐 8월 20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이경우 시 운영지원과장은 “수험생 모두가 노력의 결실을 맺길 바란다”며 “시험이 원활히 치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