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FTA통상진흥센터, ‘2025 찾아가는 FTA·통상 데스크’ 개최
  • ▲ 청주상공회의소(회장 차태환) 충북FTA통상진흥센터는 18일 청주 글로스터 호텔서 도내 수출 중소·중견 기업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찾아가는 FTA·통상 데스크’를 개최했다. ⓒ청주상공회의소
    ▲ 청주상공회의소(회장 차태환) 충북FTA통상진흥센터는 18일 청주 글로스터 호텔서 도내 수출 중소·중견 기업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찾아가는 FTA·통상 데스크’를 개최했다. ⓒ청주상공회의소
    충북 청주상공회의소(회장 차태환) 충북FTA통상진흥센터는 18일 청주 글로스터 호텔서 도내 수출 중소·중견 기업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찾아가는 FTA·통상 데스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 주최하에 개최된 이번 행사는 최근 미국의 상호관세 부과 및 보호무역주의 강화 등 급변하는 글로벌 통상환경 속에서 도내 기업의 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 △트럼프 2기 통상정책 변화에 따른 충북기업들의 대응방안 △對미 원산지 판정기준 및 사례 △통상 수출 지원사업 안내 등에 관한 설명회가 진행됐으며, FTA 활용, 수출통관, 수출보험 등에 대한 기업별 1대1 상담도 제공됐다.

    충북FTA통상진흥센터 관계자는 “최근 미국의 불확실한 통상정책으로 많은 도내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통상환경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애로사항을 해결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