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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신용보증재단 홍보 이미지.ⓒ세종신용보증재단
세종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효명)은 원거리와 디지털 취약 고객을 위한 출장 상담 서비스 ‘찾아가는 보증드림 캠페인’을 18일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보증제도 접근성이 낮은 세종시 북부권 소상공인과 스마트기기 사용이 어려운 고령자·장애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보증 상담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캠페인은 두 가지 형태로 운영된다.첫째, ‘출장 상담소’는 조치원읍, 연기·연서·연동·부강·전동·전의·소정면 등 북부권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7월 1일과 10월 1일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에서 운영된다.둘째, ‘방문 상담’은 보증드림 앱 사용이 어려운 60세 이상 고령자나 장애인을 대상으로 18일부터 11월 30일까지 매주 수요일, 고객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상담을 진행한다.다만, 시자금 보증심사 기간은 제외된다.출장 상담소는 별도 신청 없이 방문 가능하며, 방문 상담은 전화(044-865-3529)로 예약해야 한다.김효명 이사장은 “보증 인력 부족에도 고객 불편을 줄이고 보증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이라며 “소상공인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