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권 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 ‘다래목장체험’ 2회 운영
  • ▲ 충북권 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센터장 권인수)는 지난 5월 31일과 6월 4일 두 차례에 걸쳐 다래목장체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청주의료원
    ▲ 충북권 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센터장 권인수)는 지난 5월 31일과 6월 4일 두 차례에 걸쳐 다래목장체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청주의료원
    충북권 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센터장 권인수)는 지난 5월 31일과 6월 4일 두 차례에 걸쳐 다래목장체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체험은 센터를 이용중인 가족과 지역사회 18세 미만 가족들을 대상으로 진행돼, 많은 참여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푸른 자연속에 자리한 다래목장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치즈만들기, 수제요거트시식, 먹이주기 체험, 아이스크림 및 피자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목장체험활동으로 구성됐다. 아동들은 동물과의 교감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고 가족들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 “아이와 함께 자연속에서 마음껏 뛰어놀고 동물들을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어 정말 뜻깊은 하루였다”며 일상에서 벗어나 가족모두가 힐링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권인수 센터장은 “가족들이 함께 어울리며 편안하게 즐길 있도록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 다양한 가족중심의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재활의료센터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번체험 프로그램은 가족의 유대감 향상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앞으로도 충북권 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는 지역발달장애 아동과 가족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