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세종 지역 예술인 단체 4건 홍보 이미지.ⓒ세종시문화관광재단
    ▲ 세종 지역 예술인 단체 4건 홍보 이미지.ⓒ세종시문화관광재단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년 지역예술도약지원사업’에 세종 지역 예술인과 단체 4건이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올해 처음 추진되며, 지역 예술인의 우수 작품을 전국으로 확산하기 위해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광역문화재단이 함께 운영한다.

    세종에서는 △문학 부문 함순례(500만 원) △시각예술 부문 유경자(3000만 원) △공연예술 부문 이모션콘텐츠(연극, 7400만 원), 세종시티발레단(무용, 5800만 원)이 선정됐다. 

    이들은 창작지원금과 함께 컨설팅, 역량 강화, 홍보 등 다양한 지원을 받는다.

    이번 선정은 지난 3월부터 각 지역 예술지원 수혜자를 대상으로 광역문화재단의 추천과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이뤄졌다.

    재단 관계자는 “세종 예술인의 창작활동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예술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