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세종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가 12일 제98회 정례회 제3차 회의를 열고 조례안과 동의안 등 총 27건의 안건을 심사하고 있다.ⓒ세종시의회
세종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김현미)는 12일 제98회 정례회 제3차 회의를 열고 조례안과 동의안 등 총 27건의 안건을 심사했다.이날 심사한 조례안 21건 중 19건은 원안가결, 1건은 수정가결, 1건은 부결됐다. 동의안 6건은 모두 원안가결됐다.이순열 의원은 위탁기관의 책임과 감독 권한을 명확히 한 ‘노인문화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홍나영 의원은 포용적 놀이환경 조성과 분과위원회 역할 강화를 담은 ‘놀이터 조성 및 운영 조례 개정안’을 각각 대표 발의했다.김현미 위원장은 중증장애인 맞춤형 일자리 지원을 위한 조례안을, 김충식 의원은 자치감사 실효성을 높이는 감사위원회 관련 개정안을 발의해 일부 조문 수정 후 가결됐다.여미전 의원은 임산부·유아동의 문화행사 우선입장을 위한 조례안을, 상병헌 의원은 문화예술 향유권 보장을 위한 조례 전부개정안을 각각 대표 발의했다.김영현 부위원장은 정신건강복지센터 이전에 따른 편의성 제고를 당부했으며, ‘사무의 공공기관 위탁·대행에 관한 조례 개정안’은 면밀한 검토 필요로 부결됐다.이번에 심사된 안건들은 오는 23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