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세종호수공원 비긴어게인 촬영 모습.ⓒ세종시
    ▲ 세종호수공원 비긴어게인 촬영 모습.ⓒ세종시
    세종시가 인기 예능·드라마의 촬영지로 부상하며 전국적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11일 촬영된 JTBC ‘비긴어게인 오픈마이크’는 세종시청 내 한글사랑 세종책문화센터와 세종호수공원에서 촬영돼 도시의 아름다움을 전국에 알렸다.

    세종시는 정돈된 도심 구조와 예술적 건축물, 자연 친화적 공간들이 어우러져 영상미가 뛰어나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앞서 넷플릭스 ‘더 글로리’(2023), tvN ‘엄마친구아들’(2024) 등도 세종에서 촬영됐으며, 시는 방송작가 팸투어 등 홍보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김려수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방송을 통해 세종의 매력이 널리 알려지길 기대한다”며 “향후 촬영 유치를 통해 관광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