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세종경찰청
    ▲ ⓒ세종경찰청
    지난 10일 새벽 대구 달서구 아파트에서 발생한 50대 여성 흉기 살인사건의 용의자가 같은 날 택시를 타고 세종시 부강면 야산에 하차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대구경찰청과 세종경찰청, 북부서·남부서가 공조해 드론, 수색견, 기동대를 투입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당국은 시민들에게 당분간 입산과 외출을 자제하고, 인적 드문 곳 출입을 삼가며 수상한 사람이나 행동이 보이면 즉시 112에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경찰은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총력을 다하겠다”며 “추가 상황은 확인되는 대로 안내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