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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시 연고 협약팀인 GKL휠체어펜싱팀이 ‘2025 코리아오픈배 전국장애인펜싱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왼쪽부터 GKL휠체어펜싱팀 박상민 감독, 박천희·심재훈 선수.ⓒ세종시
세종시 연고 협약팀인 GKL휠체어펜싱팀이 ‘2025 코리아오픈배 전국장애인펜싱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며 세종시 체육 위상을 높였다.대회는 5일부터 7일까지 부산남구국민체육센터에서 열렸으며, 전국 선수와 지도자 100여 명이 플러레, 사브르, 에페 종목에서 기량을 겨뤘다.심재훈 선수는 플러레와 에페에서 금메달을, 사브르에서 은메달을 따며 2관왕에 올랐다.박천희 선수는 플러레 은, 사브르 동메달을 획득했고 에페에서도 8강에 진출했다.임규모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선수들의 뛰어난 성과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왼쪽부터 GKL휠체어펜싱팀 박상민 감독, 박천희·심재훈 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