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비만 예방프로그램 튼튼 교실 운영 모습.ⓒ세종교육청
    ▲ 비만 예방프로그램 튼튼 교실 운영 모습.ⓒ세종교육청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세종학생건강센터와 함께 지난 2일부터 8주간 초등학생 대상 ‘비만 예방프로그램 튼튼 교실’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도담동 해피라움7에 위치한 세종학생건강센터는 인근 체육관과 연계해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돕고자 프로그램을 집중 운영한다. 

    희망 초등학생 20명을 2기수(기수당 10명)로 나눠 4주간 총 8회에 걸쳐 맞춤형 건강 처방을 제공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체성분 분석 및 운동법 △척추 건강 및 체형 불균형 예방 △유산소·근력운동 △건강한 식습관 교육 △마음 건강 이해 등이다.

    마지막 회차에는 수료식이 진행된다.

    시교육청은 여름방학 중에도 해당 프로그램을 이어가며 난치성 질환과 체형 불균형 예방 등 학생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할 계획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튼튼 교실이 학생들이 건강한 습관을 익히고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