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3사 출구조사, 김문수 39.3%·이준석 7.7% 득표 예상대전 77.2%·세종 81.3%·충북 75.9%·충남 74.6%
  • ▲ 충북 청주시 상당구 용암2동 중흥에스클래스 아파트 경로당에 마련된 제5 투표소에서도 3일 이른 아침부터 유권자들의 발길이 이어진 가운데 투표를 하기 위해 긴 줄을 선 채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김정원 기자
    ▲ 충북 청주시 상당구 용암2동 중흥에스클래스 아파트 경로당에 마련된 제5 투표소에서도 3일 이른 아침부터 유권자들의 발길이 이어진 가운데 투표를 하기 위해 긴 줄을 선 채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김정원 기자
    3일 오후 8시 21대 대선 투표가 마감된 가운데 방송 3사 출구 조사결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51.7%,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 39.3%, 이준석 개혁신당 7.7%를 득표할 것으로 예측됐다.

    이날 오후 8시 17분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집계한 투표자 수(잠정)는 사전투표를 포함해 전국 78.0%를 기록했다.

    대전시는 77.2%, 세종특별시 81.3%, 충북 75.9%, 충남 74.6%를 각각 기록했다.

    이번 대선에서 투표율이 가장 높은 곳은 전남지역으로 83.0% 가장 높았으며, 충청권에서는 세종시가 81.3% 가장 높게 나타났다.

    한편 대통령 당선자 윤곽은 자정을 넘어야 확인될 것으로 예측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