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현수동 세종시교회총연합회장 등이 최근  ‘행정수도 완성’ 100만 서명운동에 동참하고 있다. ⓒ세종시
    ▲ 현수동 세종시교회총연합회장 등이 최근 ‘행정수도 완성’ 100만 서명운동에 동참하고 있다. ⓒ세종시
    세종사랑시민연합회(회장 오영철)가 추진 중인 ‘행정수도 완성’ 100만 서명운동이 종교계로 퍼지고 있다.

    시민연합회는 지난달 30일 세종 지역 종교계 대표들을 만나 서명을 받고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이날 ㈔세종시교회총연합회 현수동 회장 목사, 조계종 영평사 환성 스님, 대전교구 성프란치스코 성당 신부 등 주요 종교 지도자들이 서명에 동참하며 교계 차원의 참여를 약속했다.

    시민연합회는 “세종시민과 종교계가 함께해 감사하다”며 “서명운동이 전국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인근 지자체와도 연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세종사랑시민연합회는 전국 시민과 함께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공감대 확산과 참여 확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