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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교육청 전경.ⓒ세종교육청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내년도 예산에 주민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공모한다고 30일 밝혔다.신청은 연중 가능하지만, 집중 접수는 6월 5일부터 7월 11일까지다.세종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제안 가능한 분야는 학교안전, 진로체험, 학교폭력예방, 식생활 개선 등 교육현장 적용 가능한 사업이다.신청은 시교육청 누리집, 이메일, 팩스, 우편을 통해 가능하며, 선정자에게는 온누리 상품권(20만 원 상당)이 지급된다.제안된 사업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내년도 예산에 반영된다.최교진 교육감은 “시민의 소중한 의견이 세종 교육 발전에 기여하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지난해에는 34건이 접수돼 3건을 선정해 올해 예산에 반영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