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광역 통합 전략 및 4대 혁신 과제 기반 실행계획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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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공주대 정문.ⓒ국립공주대
국립공주대(총장 임경호)와 충남대(총장 김정겸)가 교육부 ‘2025 글로컬대학 프로젝트’ 예비지정 대학에 선정됐다.두 대학은 ‘지역의 잠재력을 세계적 경쟁력으로’라는 비전 아래 초광역 통합 전략과 교육·연구·산학협력 혁신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이번 예비지정에는 전국 81개 대학이 55건의 혁신기획서를 제출했다.이중 공주대-충남대는 초광역 국립대 통합과 4대 핵심 과제(△초광역 통합 △융합교육 △응용연구 △RISE 선도)를 중심으로 혁신 방안을 제시했다.양 대학은 작년 MOU 체결 이후 공동 TF를 구성해 대전·충남 산업수요 분석과 5개년 과제 도출에 힘써왔으며, 현재 본 지정 평가를 위한 실행계획서 초안을 작성 중이다.교육부는 오는 9월 최종 선정 대학을 발표할 예정이다.선정된 대학은 정부 지원과 함께 지역 중심의 글로벌 대학 모델 구축이 본격화될 전망이다.공주대와 충남대는 “지역과 주민의 자부심을 높이는 글로컬대학이 되겠다”며 학생과 구성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