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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시청 전경.ⓒ세종시
세종시는 청년 주거 안정을 위해 '세종형 쉐어하우스' 예비 입주자를 6월 2일부터 27일까지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모집 대상은 만 19~39세 무주택 청년·대학생·취업준비생이며, 세종시 거주 여부와 관계없이 신청 가능하다.이번에 공급되는 임대주택은 조치원·장군면 일대 남성 전용 총 15호로, 전용면적 17~32㎡ 규모다.임대료는 시세 대비 30~50% 저렴하며, 월 5~17만 원 수준이다.계약 기간은 2년이다. 신청은 주민등록등본 등 서류를 갖춰 시 주택과에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최종 입주 순위는 내년 8월 29일 발표된다.한편, 세종형 쉐어하우스는 2017년 조치원 신안1(17호·전용18~20㎡) 공급을 시작으로 현재 신안2(17호·24~31㎡), 서창(11호·23~32㎡), 금암(18호·17~22㎡) 등 모두 61호를 운영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