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형렬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이 2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조직문화 혁신 모임 '해피브릿지(Happy Bridge)' 발대식을 갖고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행복청
    ▲ 김형렬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이 2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조직문화 혁신 모임 '해피브릿지(Happy Bridge)' 발대식을 갖고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행복청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김형렬)은 2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조직문화 혁신 모임 '해피브릿지(Happy Bridge)' 발대식과 브라운백 미팅을 했다고 밝혔다.

    '해피브릿지'는 세대·직급 간 소통을 통해 창의적인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공무원 24명이 자발적으로 결성한 내부 조직으로, 1년간 실행 중심의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비전과 운영 방향 발표, 단장·분임장 임명, 구호 제창 등이 진행됐다.

    김형렬 청장과 자유로운 브라운백 미팅을 통해 세대 간 소통과 조직문화 개선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해피브릿지는 앞으로 AI 기반 행정업무 개선, 정책 홍보 콘텐츠 기획, 혁신 가이드 개발 등 과제를 수행하며, 혁신기업 탐방과 타 기관 사례 벤치마킹 등도 병행할 예정이다.

    김 청장은 "해피브릿지가 공직문화 변화의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며 "이종범 단장은 현장 중심의 혁신으로 모두가 공감하는 변화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