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KUMA영상 캠프 포스터.ⓒ한국영상대
    ▲ KUMA영상 캠프 포스터.ⓒ한국영상대
    한국영상대학교는 오는 7월 9일까지 '2025 쿠마(KUMA)영상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캠프는 7월 28일부터 31일까지 3박 4일간 진행되며, 영상에 처음 입문하는 학생도 자신만의 숏츠 콘텐츠를 완성할 수 있도록 기획된 여름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기획부터 촬영, 편집, 특수효과(VFX), 음향 등 전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하나의 숏폼 콘텐츠를 제작하게 된다. 

    올해는 VFX 과정이 새롭게 추가돼 콘텐츠 체험 범위가 더욱 넓어졌다.

    캠프는 한국영상대의 전문 스튜디오, 편집실, 모션캡처 장비 등 첨단 제작시설에서 진행된다. 

    조명 세팅, 모션그래픽 효과 적용 등 실무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현업 교수진과 전공 대학생이 팀별 멘토로 참여해 맞춤형 지도를 제공한다.

    고등학생과 대학생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신청은 한국영상대 홈페이지 또는 온라인 링크·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는 입학홍보팀(044-850-9031~4)이나 카카오톡 채널로 하면 된다.

    유주현 총장은 "영상을 통해 소통하고 시대를 읽는 법을 배울 수 있다"며 "참가자들이 진로에 대한 자극과 전환점을 얻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