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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진로교육원 이미지.ⓒ세종교육청
세종진로교육원(원장 문민식)은 26일부터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3월 세종시청,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지역 청소년센터와의 협의를 통해 지원 방안에 따른 것이다.세종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과 협력해 10~15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구성됐다. 따라서 5~6월에 걸쳐 총 4개 진로체험실에서 진행된다.5월에는 '뿌리기술실'과 '미디어창작실', 6월에는 '손끝 공예실'과 '의과학실' 프로그램이 운영된다.이를 통해 참가 청소년들은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창의융합형 콘텐츠를 체험하게 된다.진로교육원은 이번 프로그램이 청소년의 강점과 재능 발견을 돕고, 주도적인 삶의 설계를 지원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향후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하고, 진로상담, 박람회, 캠프 등 다양한 연계 활동도 강화할 예정이다.문민식 원장은 "학교 밖에서도 청소년들이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