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세종시청 전경.ⓒ세종시
    ▲ 세종시청 전경.ⓒ세종시
    세종시가 요식업소의 인건비 절감을 돕기 위해 키오스크, 서빙로봇 등 스마트기기 도입 비용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과 연계해 무인 단말기, 디지털 간판(DID), 서빙로봇 등 도입 시 공급가액의 10%를 지급한다., 

    항목별 최대 지원액은 무인 단말기·디지털 간판 65만 원, 서빙 로봇 220만 원이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기준 세종시 내 식품접객업 영업자 중 해당 스마트상점 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업소다.

    신청은 오는 30일까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누리집(sbiz.or.kr/smst/index.do)을 통해 가능하다.

    이영옥 시 보건복지국장은 "스마트 기기 도입이 인건비 절감과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