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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시청 전경.ⓒ세종시
세종시가 19일 기업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기업민원 핫라인'을 구축하고 산업단지별 현장 간담회를 추진한다고 밝혔다.시는 산업단지와 시 기업지원과를 직접 연결하는 소통창구를 마련해 기업 민원을 신속히 접수·처리하고 결과를 회신할 계획이다.또한 다음 달부터 세종미래산업단지를 시작으로 이승원 경제부시장이 참여하는 산업단지별 현장 간담회를 열어 기업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맞춤형 지원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이 부시장은 "정기 회의 중심에서 현장 중심 소통으로 전환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입주기업의 실질적 어려움을 신속히 해소해 기업하기 좋은 세종을 만들겠다"고 말했다.시는 지난해에도 북부권 산업단지 근로자 지원을 위한 전담 TF를 운영, 교통·주거·문화 등 9개 과제를 추진해 마을버스 경유, 기숙사 임차비 지원 확대, 외국인 근로자 교육 신설 등 가시적 성과를 거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