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교육·홍보·인턴십 등 4개월간 집중 활동 진행지역 MICE 산업 인재 육성에 본격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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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6일 대전 문지동 아로파홀에서 열린 ‘대전관광공사 마이스크루 3기’ 발대식 현장.ⓒ대전관광공사
대전관광공사는 대전 MICE 산업을 이끌 청년 인재 40명이 ‘마이스크루 3기’로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또 이들은 4개월간 전문교육과 홍보, 콘텐츠 개발, 인턴십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현장형 인재로 성장할 예정이다.19일 공사에 따르면 지난 16일 대전 문지동 아로파홀에서 ‘마이스크루 3기’ 발대식을 열고 참가자를 선발했다.마이스크루는 2023년 시작돼 1·2기까지 총 70명의 수료자를 배출한 지역 MICE 전문인력 양성 사업이다.이번 3기는 MICE·관광 전문교육과 온·오프라인 홍보, 팀 프로젝트, 전국 서포터즈 교류 등 활동을 진행한다.교육은 14회에 걸쳐 실무자를 통해 진행되며, 종료 후 우수자 5명에게는 2개월간 인턴십 기회도 제공된다.윤성국 사장은 “청년들이 창의적 콘텐츠를 발굴하고 지역 MICE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길 바란다”며 지원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