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선거경비통합상황실 개소식(왼쪽부터 광역정보팀 경감 최인식·김광식 정보상황계장·한원호 세종경찰청장·이강범 경비경호계장·임채식 대테러계장).ⓒ세종경찰청
    ▲ 선거경비통합상황실 개소식(왼쪽부터 광역정보팀 경감 최인식·김광식 정보상황계장·한원호 세종경찰청장·이강범 경비경호계장·임채식 대테러계장).ⓒ세종경찰청
    세종경찰청(청장 한원호)은 제21대 대통령선거에 대비해 12일 경비경호계 사무실에서 ‘선거경비통합상황실’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경비 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상황실은 세종경찰청과 남·북부경찰서 등 3곳에 설치돼 개표 종료 시까지 24시간 운영된다. 

    주요 임무는 후보자 신변보호, 투표함 회송, 투·개표소 경비 등으로, 경찰의 전반적인 선거치안 활동을 총괄하게 된다.

    경찰은 선거운동 기간 동안 단계별 비상근무에 돌입한다. 

    선거일인 6월 3일에는 갑호 비상근무를 실시해 안전한 선거 환경 조성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를 위해 신변보호와 투·개표소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