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최교진 세종교육감이 2일 '5월 소통·공감의 날' 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세종교육청
    ▲ 최교진 세종교육감이 2일 '5월 소통·공감의 날' 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세종교육청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2일 본청 대강당에서 전 직원과 직속 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5월 소통·공감의 날'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 최교진 교육감은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방정환 선생님의 어린이 선언 의미를 되새기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들이 보호받지 못하는 권리가 무엇인지, 어른이라는 이유로 침해되는 권리는 없는지 돌아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다가오는 스승의날을 언급하며 "선생님의 존재와 학교의 역할을 함께 생각하는 날이 되길 바란다"며 "학교지원본부를 통해 교사가 가르치는 일에 집중하고, 자치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정책협의회를 통해 수렴된 교육공동체의 의견이 현장에 제대로 반영돼 체감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유은혜 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의 명사 특강과 함께 선거관리위원회의 공직선거법 교육도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