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초·중학생 및 가족 70여 명 참여…AI·SW 체험 프로그램 큰 호응3D펜, AR·VR, 드론 등 다양한 콘텐츠로 창의력과 디지털 역량 강화충북 SW미래채움센터, 디지털 격차 해소 위한 지속적 교육 지원
  • ▲ 충북과학기술혁신원(원장 고근석)은 지난 26일 SW미래채움 충북센터(청주시 흥덕구 대농로 99)서 도내 초등학생 및 가족 등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SW 미래채움 가족데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충북도
    ▲ 충북과학기술혁신원(원장 고근석)은 지난 26일 SW미래채움 충북센터(청주시 흥덕구 대농로 99)서 도내 초등학생 및 가족 등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SW 미래채움 가족데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충북도
    충북과학기술혁신원(원장 고근석, 이하 ‘충북과기원’)은 지난 26일 SW미래채움 충북센터(청주시 흥덕구 대농로 99)에서 도내 초등학생 및 가족 등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SW 미래채움 가족데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충북도가 주최하고, 충북과기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도 내 초·중등학생과 가족들이 인공지능과 소프트웨어의 원리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든 자리로 △3D펜을 활용한 전통문양 만들기 교육  △AR·VR, 드론, AI 코딩로봇을 활용한 AI·SW 체험 △생성형 AI를 활용한 그림 그리기 등을 함으로써 참석한 학생들에게 뜻깊은 추억을 남겼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맟춰 AI 코딩 로봇조종을 통한 볼링, 축구 게임과 인공지능과 소프트웨어의 원리를 이해하는 교육이 함께 이뤄져 부모들에게도 행사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었다. 

    충북과기원 고근석 원장은 “이번 행사로 놀이와 체험을 통해 인공지능과 SW에 대해 쉽게 이해하고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충북도와 대한민국의 디지털 혁신의 미래가 될 꿈나무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SW미래채움센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충북도 및 도내 11개 시군의 지원으로 추진하는 SW미래채움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19년부터 충북과기원에서 운영하고 있다.

    도 내 초·중등학교 대상으로 △찾아가는 SW 정규 교육 △센터 시설을 활용한 찾아오는 SW교육 등 양질의 SW교육을 통해 충북도 내 디지털 소외지역 학생들의 디지털 정보소외 격차 해소를 견인하고 있다.